사회 사회일반

[세월호참사] 사고 94일째, 여성 실종자 1명 시신 식당칸서 수습

세월호 참사 발생 94일째, 실종자 1명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

18일 구조·수색당국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20분께 식당칸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이날 수습된 시신은 여성으로 추정되나 훼손 상태가 심해 학생인지 여부 등은 확인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수습 장소가 식당칸이라는 점으로 미뤄볼 때 조리사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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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해역의 유속이 차차 느려지는 중조기를 맞아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세월호 선체 수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294명, 실종자는 10명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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