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한안타민, 친환경 불연내장 마감재 기술력 호평


불연내장 마감재인 안타민으로 시공한 벽패널과 마루 모습. /사진제공=서한안타민

(주)서한안타민(대표 이균길ㆍ사진)은 인테리어용 불연내장 마감재 전문기업이다.

서한안타민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해 생산하는 안타민(Antamine)은 건축의 천장과 벽면, 마루, 화장실 칸막이 등에 사용되는 인테리어 표면내장재로 신소재 표면 마감재다. 특히 건식공법으로 시공이 간편해 경비를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마감재로 불린다.


안타민은 중기청의 성능인증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KFI인증,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50여 개 특허, 실용신안, 상품권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내열성, 내마모성, 내약품성, 내충격성, 내광성, 내강도성 등이 우수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표면경도 8H 상당의 경도를 갖고 있어 표면에 긁힘이 생기는 경우도 드물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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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생산되는 인테리어 마감재는 방염 이상의 성능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데, 안타민은 소방법 관련 조건을 충족시키는 유일한 제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와 함께 50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고온의 물질에 의한 변색, 변질 등이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소재 자체가 900℃에서도 분해되지 않아 불에 타지 않기 때문에 유독가스 발생이 없어 대형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신소재로도 통한다.

청소 면에서도 다른 마감재에 비해 오염물질이 쉽게 떨어지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몰딩부분에 실리콘을 사용하지 않아 곰팡이나 세균 등의 번식을 막고, 색상의 변질이 없어 자체 사후관리가 쉬운 편이다.

이 대표는 "불연내장 마감재의 인테리어 토탈 솔루션을 지향한다"며 "불연문화 확산으로 불연건축내장재 개발이 활성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마루사업 확대와 교구용 마루진출을 통해 종합건축내장재 시장을 선도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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