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3일 국가안보실 제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으로 김규현(사진) 현 외교부 제1차관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 치의학과를 졸업했으며 외무고시(14회)를 거쳐 국방부 국제협력관, 주미대사관 공사, 외교통상부 차관보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