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국가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전국의 아파트와 연립주택 중 주거용 건물이 92건을 비롯해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831건이나 포함됐다.
압류재산의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하며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예정가격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