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9일 호텔신라에 대해 해외진출, 관광객 증가로 장기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HMC투자증권 박한우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945억원, 영업이익 349억원, 당기순이익 247억원을 기록했다”면서 “매출은 면세유통부문과 호텔사업부문의 매출이 증가해 전년동기 및 전 분기대비 모주 증가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각종 규제 리스크 등이 존재하지만 동사는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고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세는 매년 20%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장기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