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STX 조선해양, 추가부실 ‘복병’에 급락

STX조선해양이 회사 정상화를 위해 1조8,000억원 수준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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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은 13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577% 내린 6,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조선해양에 대한 채권단의 실사 결과 회사의 부실이 추가로 드러나 지원금 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규모(2조7,000억원)보다 더 커질 것이라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채권단은 회사 정상화를 위해 1조8,000억원의 자금이 더 필요하다고 진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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