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비씨카드] "사은품 원하는 것 드려요"

이제 사은품도 고객이 원하는대로 맞춰준다.비씨카드(대표 이호군)는 오는 4월 7일 창립 17주년 및 통신판매 10주년을 기념해 「요술램프상」이라는 특별한 사은품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은 고객이 원하는 소원을 직접 들어주는 알라딘의 요술램프처럼 1등 당첨자 1명에게 1,000만원 범위내에서 평소 갖고 싶었던 상품이나 서비스 3가지를 제공해 주는 것. 사은품의 종류는 소형승용차를 비롯해 컴퓨터, 대형 TV, 오디오세트, 골프강습권 등 다양하다. 당첨된 고객은 이중 희망에 따라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 이 행사는 이달 17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비씨카드 통신판매를 통해 상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데 요술램프상 이외에 대형냉장고(3명), 대형 TV(7명), 오디오세트(9명), 도자기세트(80명), 커플시계(100명), 라면냄비(600명), 도루코 칼세트(700명) 등 총 1,500명에게 푸짐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이 행사에 참여하려는 고객은 전화나 엽서 등을 통해 통신판매상품을 주문할 때 자신이 원하는 사은품을 직접 선택, 응모하면 된다. 그러나 현금이나 , 환금성이 높은 상품권, 귀금속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비씨카드측은 『5월 31일 추첨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당첨자는 개별통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비씨카드는 사은행사 기간동안 통신판매를 통해 상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6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와 함께 초소형 PCS폰(어필 1100)을 무료로 증정키로 했다.【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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