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VIRTUAL REALITY)산업의 구심체가 만들어진다.29일 업계에 따르면 SGI코리아, M&D 정보기술,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30 여개 산학연 관계자들은 한국가상현실협회(가칭)를 설립키로 하고 3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초대 회장은 SGI코리아의 김용대(金容大)사장이 맡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가상현실협회는 산학연 공동으로 체계적인 기술개발과 공동연구를 수행, 가상현실분야를 일정 규모의 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또 창립총회와 함께 가상현실 응용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시회 및 워크숍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문병도 기자 D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