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 소식

관악구, 도서관 종합안내 책자 발간

서울시 관악구는 지역 내 도서관 정보를 한 권에 담은 종합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책자에는 각 도서관 별 위치와 전화번호, 이용시간이 사진과 함께 실려 있으며 구 통합도서관 이용방법이 소개됐다. 휴대가 편한 가로 9㎝, 세로 14㎝ 크기의 병풍 형태로 모두 7,000부가 제작돼 관내 도서관과 구청 민원실, 동 주민센터 등에 배부된다.

문의는 도서관과(881-5243)로 하면 된다.

양천구, 신정동 일대 긴급 하수관 확장 공사


서울시 양천구는 지난 여름 국지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신정동 일부 구간에 대해 긴급 하수관 확장 개량 공사를 시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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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로부터 1억7,000만원의 재난관리기금을 받아 침수지역 4개 골목의 하류부 하수도를 넓히며 빗물받이 20개소를 만든다.

공사는 오는 11월 20일까지 마칠 계획이다.

종로구, 영등포구와 원격지 실시간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서울시 종로구는 영등포구와 공동으로 원격지 실시간 재해복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천재지변ㆍ테러ㆍ해킹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정보를 외부 공간에 자동 보존하는 것으로 비상시에도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는 돈을 줄이고자 두 자치구는 설치공간과 전산장비를 서로 제공해 각각 종로구는 영등포구에, 영등포구는 종로구에 재해복구센터(원격지)를 마련했다.

종로구 관계자는 “영등포구와 원격지 재해복구 시스템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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