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자·정보통신 제휴 활발/95년 37·작년 86건비

◎올 11월까지만 93건/기술·판매제휴 많고/외국사 합작도 절반핵심전자기술및 부품기술을 공동개발·판매하기 위한 전자·정보통신업체의 전략적 제휴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구자학)가 18일 조사·발표한 「97 전자·정보산업의 전략적 제휴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5년 37건에 그쳤던 전자·정보통신업체들의 전략적 제휴는 지난해 86건으로 1백32% 늘어난데 이어 올해도 지난 11월까지 모두 93건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국내기업간 제휴가 47건, 국내기업과 외국기업간 제휴는 46건으로 각각 절반씩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휴형태는 국내업체간 제휴의 경우 「기술­판매」제휴가 전체의 40.4%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기술­기술」제휴(32.0%), 「판매­판매」제휴(21.3%)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이용택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