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5일 실리콘웍스에 대해 2분기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3만3,500원 대비 16% 상향한 3만9,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SK증권 조진호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154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으로 기존 추정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면서 “2분기 실적은 뉴아이패드 부품 출하량이 급증한 것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또 “3분기 계절적 성수기 진입이 전망되고 4분기 아이패드 미니용 부품을 신규 공급할 예상으로 아이패드 효과는 연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