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대병원, 어린이도서관 개관

서울대학교병원은 입원 환아 등을 위한 어린이도서관을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도서관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재단이 주관하고, 신한카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름인 도서관’ 지원사업의 도움으로 내부를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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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병원 5층에 위치한 어린이도서관은 투병에 지친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지식을 쌓고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친환경 도서관 컨셉으로 디자인하고 4,000여 권의 다양한 도서를 비치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어린이도서관을 비롯, 본관 함춘서재와 암병원 서가 등을 통해 어린이 환아를 비롯한 환자와 보호자분들이 정서함양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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