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황총리, 中버스사고 긴급지시…“신속히 구호조치”

황교안 국무총리는 1일 중국에서 발생한 한국인 탑승 버스 추락 사고와 관련, 외교부 장관에게 “중국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사고 피해자에 대한 구호 조치와 부상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황 총리는 이어 “중국 주재 현지 공관은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진행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또 행자부 장관에게는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외교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며 “피해자 가족들에게 진행 상황을 신속하고도 충실히 설명하라”고 말했다.

법무부 차관에게는 “사고 피해자 가족 등이 출·입국을 할 때에는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 조치를 하라”고 밝혔다./김광수 기자 bright@sed.co.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