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종합금융은 대한투신 및 인도네시아 2위 금융그룹인 시나마스그룹과 합작, 자카르타에 종합금융회사를 설립하고 14일 상오 10시 현지에서 개업식을 가졌다.「에이비 시나마스 멀티파이낸스 주식회사」라는 이름의 이 합작사 자본금은 총2백50억루피아(약 1천1백만달러)로 이 가운데 40%를 출자한 아세아종금이 대표이사와 이사 2명을 파견해 경영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 회사는 앞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및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대한 신디케이션대출 주선, 리스, 팩토링 등 여신업무와 현지 유가증권 매매 및 투자업무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