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신소재(000300)는 중국법인인 북경대유자동차부품(유)가 중국 북경현대자동차의 투산 후속 신규차종의 스티어링휠(STEERING WHEEL)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개발기간을 거쳐 2015년 하반기부터 2020년 말까지 공급될 예정으로 연평균 77억원, 총 5년간 385억원의 신규 추가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업계 1위인 스티어링휠(핸들)과 알루미늄휠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부품 전문업체로서 금번 투산 후속 신규차종 수주로 스티어링휠 업계 1위를 확고히 함은 물론 해외에서도 명실상부한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문업체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