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8일부터 '대중교통 - 나눔카' 환승 할인 外

8일부터 '대중교통 - 나눔카' 환승 할인

서울시는 8일부터 나눔카(Car shairng) 회원카드를 선불제 티머니카드로 통합하고 대중교통에서 나눔카 환승 시 할인을 제공한다. 시는 우선 그린카와 쏘카, 씨티카, 한카, 유카 등 5개 회사별로 발급하던 회원카드 대신 모바일 티머니나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이용자들은 회원가입시 티머니 카드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이를 통해 티머니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후 30분 이내에 나눔카를 이용하면 대여요금을 1회당 평균 300원~1,000원을 할인해 준다.

/김흥록기자


서울시 수능 특별교통대책 마련

관련기사



서울시는 오는 13일 2015학년도 대입 수학능력 시험 당일 오전 6시에서 10시까지 지하철을 38회 증편 운행하고 6시에서 8시 30분까지 시내·마을버스를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한다. 대신 시험장 인근 200m까지는 차량 진입을 제한해 자가용 이용은 자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구청과 주민센터의 민·관용 차량 등 800여대를 수험장 인근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소 등에 비상대기 시킨다. 비상대기 차량은 수험생 무료수송이라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으며 승차를 요청하는 수험생을 인근 수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 준다. /김흥록기자

성동구, 중랑천에 자전거 도로 개통

서울 성동구는 중랑천변 좌안 살곶이다리부터 송정교 송정체육공원 구간을 연결하는 총 길이 1.9㎞, 폭 3m의 자전거도로를 개통했다. 이번 자전거도로 개통으로 자전거 이용 시민들은 중랑천 상류 의정부에서 한강까지 자전거 도로망을 이용해 여행할 수 있게 됐다. 구는 또 기존 송정제방길의 전용 보행로를 정비해 보행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흥록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