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IPU 서울총회 개막

제97차 국제의회연맹(IPU) 서울총회가 10일 상오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6일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총회에는 1백21개국 의회 및 19개 국제기구 대표단 6백35명을 포함 1천3백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IPU이사회 의장인 아메르 파시 소루루 이집트국회의장을 비롯 41개국의 국회의장과 부의장, 장관급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국제의회연맹 서울총회는 이날 하오 국회에서 1차 본회의를 열고 김수한 국회의장과 오세응 국회부의장을 각각 총회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각국 대표단은 오는 15일까지 제1위원회(정치·국제안보)와 제4위원회(교육·과학·문화)에서 국제정치, 군사안보, 환경, 여성문제 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이며 토의결과는 폐회식에서 결의안 형식으로 채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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