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은 지난달 삼성 UHD TV의 화질(색ㆍ화면 밝기ㆍ균일도ㆍ시야각ㆍ해상도), 3D(해상도ㆍ시야각ㆍ영상 재현), 음질(소리 재현력)을 평가하고 UHD 검증 마크를 발행했다.
UL은 1894년 설립돼 제품 성능과 안전 관련 표준을 개발하고 인증하는 기관으로, UHD 관련 성능 인증서를 발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다른 UHD TV 모델에 대해서도 성능 인증을 지속적으로 받을 계획이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UHD TV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최고의 화질과 음질로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