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증권업계] 다음달 넷째주 증자물량 최대

내달중 7조원이 넘는 유상증자물량이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하이트맥주 등의 대규모 증자가 몰려있는 넷째주에 가장 많은 물량이 시장에 쏟아질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증권업계 및 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6월중 유상증자 물량은 총 7조2,514억원으로 이중 30%에 달하는 2조1,069억원이 넷째주에 집중돼 있다. 이 시기에는 삼성전자 1조1,503억원을 비롯해 삼성중공업 3,300억원, LG종금 2,000억원 등 14개 상장사의 유상증자 물량이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또 셋째주에도 6월 총증자물량의 26.9%인 1조9,524억원이 예정돼 있다. /임석훈 기자 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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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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