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동화약품/토지·건물 등 자산/재평가차익 350억

동화약품(대표 황규언)이 토지, 건물등의 자산재평가에서 3백50억원이상의 재평가차익을 얻었다.동화약품은 30일 『4월1일자로 보유 토지와 건물등 고정자산의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3백62억의 재평가차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재평가차익 발생에 따른 세금 10억원을 제외하면 3백52억원의 평가이익이 재평가적립금으로 남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자산재평가에는 안양공장부지 1만5천평과 건물, 10여개 지방지점, 기계장치, 차량등이 포함됐으나 지난 92년 취득한 대전공장부지 1만1천평은 제외됐다. 회사측은 재평가차익중 일부를 자본금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화약품은 지난해 1천4백38억원의 매출에 34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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