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신년특집] 기스본은 어떤곳

밀레니엄 이벤트가 열리는 기스본은 우선 지역으로서의 기스본과 도시 이름으로써 기스본을 구별해야 한다. 기스본을 지역명으로 부를때는 뉴질랜드 북섬 동쪽 해안을 따라 펼쳐져 있는 8,265㎢가 모두 포함된다. 이곳은 뉴질랜드 전체의 4.9%에 해당하며 원주민인 마오리족이 1,000여년전 이곳에 정착했다고 전해지고 있다.기스본시는 이 지역의 거점 도시. 인구는 3만 정도다. 동경 178도, 날짜 변경선이 180도니까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날이 밝는 도시라고 보면 된다. 이 점이 뉴밀레니엄을 맞아 기스본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들었다. 평소 인구보다 무려 10배 가까운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몰려든 것도 새천년 첫태양을 먼저 보려는 뜻이다. 뉴질랜드는 우리와는 지구 반대쪽에 있다. 그래서 절기가 반대로 나타난다. 현지는 지금 여름으로 기온은 20도 가량이다. 우리통상적으로 한국과 뉴질랜드의 시차는 3시간 뉴질랜드가 빠르다. 하지만 여름철엔 서머타임이 적용돼 실질적으로는 4시간 빠르다. 뉴질랜드에서 뉴 밀레니엄(2000년 1월1일 0시)을 맞을때 한국은 12월31일 저녁 8시가 된다. 기스본(뉴질랜드)=박형준기자HJPARK@SED.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