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통신서비스 강세


코스닥지수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82포인트(0.16%) 상승한 502.36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71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기관투자자도 47억원 매수우위로 뒤를 받쳤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들은 17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가 1.29% 오른 것을 비롯해 운송장비ㆍ부품, 출판ㆍ매체복제, 유통, 비금속, 금속, 통신장비, 건설, IT하드웨어, 반도체, IT부품, 운송, 종이ㆍ목재업종 등이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기타제조업은 1.56% 하락했고 오락ㆍ문화, 의료ㆍ정밀기기, 방송서비스, 음식료ㆍ담배, 섬유ㆍ의류, 컴퓨터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인터넷, 소프트웨어 등도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네오위즈게임즈와 메디포스트가 각각 3% 이상 급등했고 SK브로드밴드, 에스에프에이, 서울반도체 등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안철수연구소가 3.96% 내린 것을 비롯해 3S, 셀트리온, CJ오쇼핑, 포스코 ICT, 씨젠 등은 하락 마감했다. 상한가 14곳을 비롯해 535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곳을 포함한 402종목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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