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창사기념일인 다음달 23일을 전후해 지난 40년 동안 글로벌 종합중공업 회사로 발전을 이룩해 낸 전ㆍ현직 현대가족, 협력회사,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 다양한 창사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972년 허허벌판이었던 울산 미포만에서 조선사업을 시작한 현대중공업은 40년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조선ㆍ해양ㆍ플랜트ㆍ엔진기계ㆍ전기전자ㆍ건설장비ㆍ그린에너지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매출 25조원 규모의 글로벌 종합중공업 회사로 성장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창사 40주년 기념식 ▦기념 사진전 ▦기념 음악회 ▦선박 건조 1억GT(총톤수) 달성 기념행사 ▦정년퇴직자 초청 행사 ▦사업본부 대항 축구대회 ▦문예작품 공모전 ▦소외계층 나눔행사(연극ㆍ공연) ▦평생학습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3월22일에는 이재성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40주년 기념식’을 갖고 앞으로 새로운 40년을 위한 의지와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