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온세텔레콤, 구글 국내 통신시장 진출 가능…MVNO기업 M&A 제기설 상승

[특징주] 온세텔레콤(036630), 구글 국내 통신시장 진출 가능…MVNO기업 M&A 제기설 상승

온세텔레콤 등 MVNO(알뜰폰) 기업들이 구글 등이 국내 통신시장에 진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온세텔레콤은 19일 오전 10시2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보다 2.93% 오른 387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과 아이즈비전 등 MVNO 관련주들도 1~2%대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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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통신 시장 진입규제 개선을 위해 허가 대신 등록절차만으로 기간통신 사업 진출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구글이나 스카이프 등이 한국 통신시장에 직접 진출할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방안에 따르면 국내 통신사 간 인수합병(M&A)가 자유로워져 해외 통신사업자들의 국내 MVNO 관련 기업들에 대한 인수합병도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 같은 전망에 이날 MVNO 관련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온세텔레콤은 구글의 MVNO 진출 수혜주로 거론돼 왔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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