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덕단지 은퇴 연구원, 지재권 전문가로 육성

대전시·특허청 교육과정 운영

대덕연구단지 연구원으로 일했던 고경력 은퇴 과학기술인들을 재교육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 펼쳐진다. 대전시와 특허청은 대덕특구 내 연구기관 등에서 은퇴한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한 지식재산 전문교육과정을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구원에 개설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 대전시와 대덕특구내 기관들이 체결한 '대덕특구-대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고경력 과학기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은퇴과학기술인 단체인 과학기술연우연합회, 대덕과우회를 통해 30명을 선발했으며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비합숙으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현업에서 은퇴한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은 이번 과정에서 지재권 일반 및 특허법 실무 등을 교육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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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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