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보안백신인 V3와 관련한 기술 6종이 특허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기술은 ‘악성코드 치료 장치 및 방법’,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악성코드 분석 지원 시스템’ 등으로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원천기술이다. 안랩이 지금까지 보유한 특허는 133건으로 국내 보안업체 중 최고 수준이다.
조시행 안랩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올해는 V3가 탄생한 지 25주년이 되는 해”라며 “안랩은 이번 특허 기술을 개별 제품에서 서비스까지 광범위하게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