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채권시장은 기관들의 연말결산 준비로 매수세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투신권이 매물을 대거 내놓아 수익률 오름세를 견인했다.이에 따라 3년만기 국고채는 전날보다 0.02%포인트 오른 8.90%를 기록했고 3년만기 회사채와 통안증권 2년물은 각각 0.03%포인트 오른 9.91%와 9.25%를 나타냈다.
또 단기물인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도, 기업어음(CP)도 전날보다 0.01%포인트와 0.02%포인트 상승한 7.30%와 7.43%를 각각 나타냈다.
고진갑기자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