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경쟁률 25대1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경쟁률이 24.8대 1을 나타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2013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318명 선발에 7,879명이 지원해 평균 2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134명을 뽑았던 지난해 경쟁률(87.7대 1)보다는 크게 낮아진 수치다.

관련기사



가장 많은 217명을 선발하는 9급 교육행정직렬(일반)에는 6,482명이 지원해 2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9급 보건직렬은 11명 선발에 356명이 지원해 32.4대 1로 가장 경쟁이 치열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전체 지원자수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은 17개 시ㆍ도교육청과 서울시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가 같은 날 필기시험을 시행해 수험생들이 소신 지원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24일에 실시되며 필기시험 장소는 오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연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