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개별종목 투자 바람직/홍성태(오늘의 투자전략)

기아그룹사태로 악화됐던 투자심리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문제는 주식시장의 수급사정이다. 고객예탁금 3조원대가 곧 깨질 상황인데도 신용융자잔액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다. 일반인들이 주식시장을 이탈하는 모습 속에 기관들도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다.거래량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대형주나 수출관련주식으로 매수세가 몰리기는 당분간 어렵다. 개별종목에 대해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쌍용투자증권 투자분석 부장>

관련기사



홍성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