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이달 말 강릉∼제주와 군산∼부산간 항공 노선이 새로 생기고 서울∼여수, 서울∼강릉 등은 운항 횟수가 늘어난다.건설교통부는 4일 항공 노선이 없거나 운항 횟수가 적어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 여수, 군산 등에 대한 국내선 노선 신설 및 증편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강릉'제주는 하루 두차례, 군산∼부산은 하루 한차례씩 노선을 신설하고 서울∼여수는 하루 3회, 서울∼울산 및 서울∼강릉은 하루 2회, 서울∼포항, 목포∼제주, 서울∼목포, 서울∼예천, 여수∼제주, 울산∼제주 등은 하루 1회씩 각각 운항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