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31일 전남 함평의 한 파출소에서 도주한 절도 피의자 김모(27)씨가 함평 관내 한 여관에서 경찰에 1일 검거됐다.김씨는 이날 0시 30분께 함평군 읍내파출소에서 수갑에서 손을 빼고 달아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