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스미토모(住友)신탁은행과 미국의 체이스 맨해튼은행은 일본내 판매용 달러 표시 투자신탁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하시모토 노리유키 스미토모 대변인이 2일 밝혔다.대변인은 이같은 합의가 일본이 은행 창구를 통한 뮤추얼 펀드 판매 금지를 오는 12월 1일자로 해제하기 꼭 1개월 전에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스미토모-체이스 거래가 일본 은행으로서는 외국 통화 표시 뮤추얼 펀드를 개발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면서 스미토모 전국 지점망을 통해 판매될 새 뮤추얼펀드는 뉴욕 소재 체이스 맨해튼은행 그룹의 자산-관리 부문인 체이스 맨해튼 매니지먼트에 의해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