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최경주재단 중국 골프 유망주 육성

최경주재단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 골프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재단 측은 중국 광둥성 포산에 있는 에메랄드레이크 골프장과 골프 꿈나무를 위한 동계훈련 및 중국 차세대 골프 유망주들의 교육에 관한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경주재단이 후원하는 골프 꿈나무들이 오는 12월 에메랄드레이크 골프장에서 최경주와 함께 8주간 중국 동계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계훈련에는 중국의 골프 유망주들도 참여한다.


최경주(43ㆍSK텔레콤)는 협약식에서 "오래 전부터 골프 꿈나무들이 아시아에서 훈련을 받는 것을 구상해왔다"며 "앞으로 한국뿐 아니라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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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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