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철도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140.7㎞에 100억 원, 분당선 연장(오리~수원) 19.5㎞에 970억 원, 신분당선 연장(정자~광교) 12.8㎞에 850억 원, 수인선(수원~인천) 43.9㎞에 750억 원, 경의선(용산~문산) 48.6㎞에 776억 원, 진접선(당고개~진접) 14.5㎞에 20억 원, 별내선(암사~별내) 12.7㎞에 20억 원, 신안산선(여의도~안산) 41.2㎞에 10억 원 등 모두 3,496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일반철도는 여주선(성남~여주) 57㎞에 3,600억 원, 포승~평택선 30.3㎞에 1,300억 원, 소사~원시선 23.3㎞ 730억 원, 서해선(송산~홍성) 89.2㎞에 275억 원, 여주~문경선 95.8㎞에 34억 원, 대곡~소사선 19.5㎞에 20억 원, 동두천~연천 20.8㎞ 13억 원 등 7개 사업 335.9㎞구간에 5,972억원을 확보했다. 수도권고속철도(KTX) 수서~평택 61.1㎞ 구간에도 4천억원의 국비 투입이 결정됐다.
일반철도 대곡~소사선은 지난해 광특예산으로 편성됐다가 올해 일반철도로 분류돼 사업비의 90%를 국비로 충당하게 됐다. 도는 이번 결정으로 지방비 1,500억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도는 오는 2017년까지 5년간 18조147억 원을 투입, 분당선 연장, 경원선, 포승 평택선 등 모두 12개 노선을 개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