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외국인들이 삼성전자를 대거 사들이는 등 1,25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최근들어 가장 공격적으로 사자에 나섰다.채권시장에서는 3년 만기 회사채금리가 0.13%포인트 하락한 10.13포인트, 국고채 3년물은 은행들이 사자에 나서 일부 경과물이 0.18%포인트 떨어진 8% 후반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투신사 수익증권에 대한 환매도 줄어 투신사 공사채형 수탁액 감소규모가 1,000억원 내로 둔화됐다.
증권시장 전문가들은 『대우그룹 워크아웃 추진 등으로 불투명했던 일정이 가시화함에 따라 금융시장 불안정이 사라지고 있다』며 『정부 정책이 시장은 물론 외국인으로부터도 신뢰받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임석훈기자SHIM@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