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개발자 콘퍼런스인 ‘디브온(DevOn)’을 오는 25일 서울 신도림동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개발자간 정보 공유 및 소통’이란 주제로 열린다. 커뮤니케이션·커뮤니티·대담 등 3개 세션에서 총 21개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며, 개발자간 상호 교류를 위한 부스 운영과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정보기술(IT) 유명인사도 대거 참여한다. 기조연설은 정재승 KAIST 교수가 맡았으며, 이재웅 전 다음 대표, 허진호 크레이지피쉬 대표, 김택진 NC소프트 대표 등이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개발자 출신인 김국현 낭만오피스 작가, 이택경 다음 공동 창업자, 김학규 IMG게임즈 대표 등의 발표도 이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디브온 홈페이지(http://devon.daum.net/201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 1만원은 전액 ‘아름다운재단’에 기부된다. 이번 디브온에는 약 1천명의 개발자가 참여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