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울산상의, 말聯·싱가포르에 노사문화 시찰단 外

울산상의, 말聯·싱가포르에 노사문화 시찰단 울산상공회의소는 20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해외노사문화사찰단을 파견했다. 울산시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해외노사문화사찰단 파견은 협력적 노사안정을 통한 지역 기업의 미래 발전과 산업평화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노사문화사찰단은 울산지역 기업 노사 대표 4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현지 기업들을 둘러보고 노사문화에 대한 강연을 들은 후 24일 귀국한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이슬람 문화권 시찰에서 독특한 노사문화를 체험하고 현지기업 방문을 통해 우리 지역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김영동기자 문경시 스마트폰으로 시청하는 모바일 방송 오픈 경북 문경시가 스마트폰으로 시청하는 문경모바일방송을 20일부터 송출하기 시작했다. 이 방송은 스마트 패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지역의 시정과 관광홍보 영상을 볼 수 있는 전용 서비스로 모바일 환경에서 접할 수 있다. 현재는 문화와 관광 중심으로 방송되고 있으나, 앞으로는 시정 전반에 걸쳐 전용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서비스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문경시 관계자는 밝혔다. /문경=이현종기자 김천시 장애인 편의시설 사전검사 조례 제정 경북 김천시의회가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검사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조례는 장애인이 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설치됐는지 여부를 점검하는 제도로서 시설의 사용승인 이전에 보완하도록 유도해 재시공으로 인한 손실과 행정력 낭비를 줄이겠다는 의도다. 이와 함께 사회적 약자에 대한 편의시설 확대를 통해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이 시설물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고 이용함으로써 그들의 편의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천=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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