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김창성)가 공동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고급인력정보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전산시스템 구축을 완료, 8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고급인력정보센터는 이날 서울 경총회관 대회의실에서 진임 노동부장관, 이동찬 경총명예회장, 박인상 한국노총위원장 등 경영계및 노동계 인사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고급인력정보센터의 전산시스템은 노동부 산하 중앙고용정보관리소를 비롯 서울, 대구, 광주의 3개 인력은행, 산업인력관리공단을 전용선으로 연결해 정보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