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최근 지속된 상승세에 따른 부담감 등으로 하락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지수는 0.54% 하락한 6,049.96,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의 DAX 30지수는 0.34% 내린 7,475.18로 장을 시작했다.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 30지수도 0.18% 떨어진 4,089.64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유럽증시는 최근 상승세에 따른 부담감에 세계 2위 시멘트 제조업체인 스위스 홀믹사의 실적이 기대에 미치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