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내년 증시는 나이키형으로 회복할 것”…하이투자증권 자체 설문조사서

내년 증시가 상반기에 완만한 형태를 그린 뒤 하반기에 급등하는 나이키 커브형 상승세가 펼쳐지리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하이투자증권은 28일 창립 22주년을 맞아 자사 영업직원 5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나이키 커브형 증시 회복 전망’이 가장 우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전체 조사대상의 42.4%가 나이키형 회복세를 점쳤고 이어 W자형반복(22%), U자형회복(16.9%)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내년 증시에 미칠 기장 큰 변수로는 중국의 경기(44.1%)와 유럽의 재정리스크(42.4%)를 꼽은 응답자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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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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