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백화점·대형마트 "이번주 통 크게 쏩니다"

롯데 창립 35주년 '쇼핑지원금'

신세계는 84주년 '명품 특가전'

홈플러스 할로윈용품 30만개 풀어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대규모 기획전을 펼친다.


롯데백화점은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총 3억8,500만원의 쇼핑 지원금을 증정하는 행사를 오는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연다. 백화점을 방문하는 전체 고객이 대상이며 하루 1번 응모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내달 19일 본점에서 추첨해 1등 당첨자에게 매년 3,500만원씩 10년간 총 3억5,000만원을 증정한다. 또 2등 10명에게도 각각 350만원의 쇼핑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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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은 신세계 개점 84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했다.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명품 특가전'엔 멀버리·투미·마이클코어스·몽블랑·폴스미스 등 해외 패션 브랜드와 해밀턴, 세이코, 마크제이콥스, 스톤헨지 등 인기 시계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또 김치냉장고를 최대 18%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는 '김치냉장고 브랜드 위크'도 27일부터 진행한다.

홈플러스도 오는 31일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할로윈 용품 30만개를 선보인다. 지난해 할로윈 관련 용품 매출이 전년대비 20% 가량 증가함에 따라 물량을 대폭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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