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레이」 판매전담사/서전,별도법인 설립

안경테 전문제조업체인 (주)서전(대표 륙동창)이 자사브랜드 「코레이」를 내수판매하기 위한 별도법인을 설립했다. 10일 서전은 그동안 수출에만 주력하던 고급 안경테 「코레이」에 대한 내수판매를 위해 판매 법인 코레이 인터내셔널(주)(대표 임수정)을 최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코레이 인터내셔널의 자본금은 3억원이며, 코레이 안경테 및 부속품, 토털 기획상품에 대한 내수 판매를 전담케 된다. 서전은 해외 유명 브랜드가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입외제품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별도 판매법인을 설립케 됐다고 설명했다. 코레이 인터내셔널은 우선 전국 유명패션뷰티크 안경매장 50점포를 선정해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가격대가 25만원대이상인 신 브랜드도 개발, 17만5천원∼19만5천원대의 코레이제품과 동시에 판매할 계획이다.<고광본>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