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수자원본부, 비점오염저감사업 대상지 조사

경기도수자원본부는 하천 오염 부하가 높은 비점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수요조사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본부는 이를 위해 13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내년 비점오염저감사업 대상지 수요조사를 시행하고 환경부에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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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점오염저감사업은 비점오염원 오염도가 높은 지역에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비점오염저감시설 종류는 저류시설, 인공습지 등 자연형과 여과시설, 스크린, 와류시설 등 장치형이 있다. 올해에는 수원 황구지천 유역 여과시설 설치 등 5개 시군 8개소에 161억 여원이 투입돼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490억여원(국·도비)을 투자해 광주시 등 9개 시군에 56개소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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