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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굴스키 최재우, 김연아와 함께있는 순간포착

사진 = 최재우 인스타그램

모굴 스키 최재우(20·한국체대)가 피겨여왕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이화제다.

최재우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벌어진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결승 2차전에서 연기 도중 게이트를 벗어나 아쉽게 최종라운드 진출을 놓쳤다. 하지만 그가 이날 보여준 가능성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활약에 기대감을 주고 있어 화제가 됐다.


최재우의 아쉬운 결승진출 소식과 함께 피겨여왕 김연아와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최재우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여신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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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최재우는 밝게 웃음을 짓고 있는 가운데 그의 뒤로 은은한 미소의 김연아가 보인다.

한편 해당 사진은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모습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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