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위례 2차 아이파크는 이날 1·2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 31가구를 제외한 464가구 모집에 총 8,790명이 몰리면서 평균 청약경쟁률 18.9대1로 1순위 당해 마감됐다.
이는 지난 9월 공급된 1차 16대 1보다도 높은 경쟁률이다.
주택형으로 보면 90㎡A형(이하 전용면적)이 79.3대 1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90㎡B형은 서울 33.9대 1, 115㎡A형 11.4대 1, 90㎡C형이 9.8대1 순으로 청약자가 몰렸다.
위례 2차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중에서도 송파구권역이고 트랜짓몰 내에 들어서는 등 입지여건이 좋은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이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