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김미현.박세리] 26일 올스모빌클래식 출전

이 대회는 오는 26일 밤(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이스트랜싱의 월넛힐스CC(파 72)에서 개막돼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총상금은 70만달러이며, 우승상금은 10만5,000달러다.이번 대회에는 퍼스타클래식에 불참했던 캐리 웹이 출전해 시즌 7승째에 도전하고 퍼스타클래식에서 연장 접전끝에 우승컵을 안은 로시 존스도 2주연속 우승을 노린다. 재미교포 펄 신과 서지현도 퍼스타클래식에 이어 2주연속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김미현의 최근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것인가 하는 점이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뒤모리에클래식에서 공동 6위를 차지하면서 상승세를 탄 김미현은 지난주 퍼스타클래식에서 최종일 데일리베스트(65타)를 기록하며 선두에 1타차 공동 4위에 올라 한층 자신감이 붙은 상태다. 따라서 김미현이 이같은 여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 데뷔 첫 승을 올릴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세리는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박세리는 퍼스타클래식 최종일 퍼팅난조와 막판 난조로 상위권진입에 실패한데 따른 자존심회복을 벼르고 있다. 한국스포츠TV(채널 30)는 대회 1, 2라운드(27~28일 밤 12시20분)는 녹화방송할 계획이며 3라운드(29일 오전 6시20분), 4라운드(30일 새벽 5시)는 위성생중계할 예정이다. 최창호기자CHCHO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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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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