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군호 삼성증권 리서치팀장연 8일간 연속상승에 따른 부담감과 폭발적인 거래량, 이격도등을 볼 때 주식시장은 단기 과열권에 진입하고 있다.
하지만 유동성장세의 특징상 고점을 추정하기는 어렵다. 지수 부담감을 고려할 때 블루칩과 은행주에 대한 추격매수는 새로운 재료가 나타날 때까지 자제하는게 좋다.
그러나 5대그룹 이외의 64대 주력기업은 아직도 절대 저가수준에 머물고 있는 만큼 실질금리 하락혜택이 시작되고 출자전환과 부채탕감등이 진행중에 있으므로 현재까지는 주가가 부담스런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특히 홀딩컴퍼니에 해당하는 주력회사중 회생가능한 업체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