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협회는 28일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김범수 LG­EDS 사장을 선임했다.우리나라 인터넷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이 협회에는 한국전산원·정보엑스포·데이콤·아이네트·나우콤 등 37개의 인터넷 관련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했다. 한편 부회장에는 전길남 한국과학기술원 박사, 허진호 아이네트사장, 김천사 두산정보통신사장, 강창훈 나우콤사장, 백종헌 프라임사장 등이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