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치료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따고 있는 영천손한방병원이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손인석 영천손한방병원 이사장(왼쪽 두번째)은 지난 14일 김영석 영천시장학회 이사장(영천시장)을 만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영천손한방병원은 지난 2003년 부산영천손한의원을 비롯, 서울영천손한의원, 계명대 동산병원 내 동산영천손한의원을 개원, 양‧한방 협진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한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 이사장은 “영천에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만들어 우수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는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시민,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현재 124억원의 기금을 조성,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