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여성 등 교통약자의 차량 주차가 한결 수월해진다.
현재 안양 관내 공영주차장은 노상과 노외를 합쳐 510개소에 걸쳐 주차면수는 2만2,600여개에 이른다. 이중 무료인 노상과 둔치주차장을 제외한 67개소 6,380면의 10%에 해당하는 663면이 여성과 교통약자 전용 주차공간으로 새롭게 바뀐다.
시는 우선 7,200여만원을 들여 이달 말까지 429면을 여성전용 주차공간으로 조성공사를 완료한다. 나머지 19개소 234면은 내년에 2단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